미국/영국의 저술가인 노라 빈센트
1968년 9월 20일에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고.
2006년의 저서로 '548일 남장체험'이 있다.
노라 빈센트라는 페미니스트이자 레즈비언인 칼럼니스트가
남장체험을 하기 위해 근육을 불리고 스포츠브라를 착용하고 줄리어드 음대에서 남성 발성을 배우고
수염을 붙이고 인공 성기까지 붙여서 남자로 변신한 후 548일동안 남자체험을 해보기로 하였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성으로서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려면 그만한 노력과 압박감을 견뎌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자와 연애 까지 시도해 보았다.
여성과 데이트하면서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것보다
여성이 남성의 성격을 평가하는 게 더 강압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성들은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모든 면에서 여성을 동등하게 대접하는
현대적 남성상을 선호하면서도 동시에 여성을 숙녀 대접하고 앞장서서 처리하고 계산하는
전통적 남성의 면모를 기대한다는 '선택적 전통'의 이중성을 알게 되고 여성 혐오자가 되어버렸다.
본래 노라 빈센트가 이 실험을 시작하면서 남성으로 살게 되면
어마어마한 특권을 누리게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남자에게 어마어마한 사회적 압박과 강요들이 가해진다는 것을 알게 됨.
뿐만 아니라 덤으로 여성 혐오자가 되어버림.
자신이 여성으로서 해줄것은 없고 앞으로 전개 될 남성 운동을 응원하겠다며 끝을 맺음
페미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하더는 노라 빈센트 그녀는 똑똑했던것 같다.
다수 여성들의 토나오는 이중성을 객관적으로 바라 봤을때에는 진절머리가 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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