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8. 08:31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최악의 스피커이다.

어떠한 얘기를 하려고 하는거 보다 리액션하기, 공감하기

- 공감하는 방법 - 말을 복사하라.

(부장님이 내 딸이 하버드 법대에 합격했어!!! 그럴때 "네 축하합니다."라는 말보다~"하버드 법대에 합격했다고요?" 이런식으로 말을 복사해보자)

- 리액션을 한다는것은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자극을 주는 것이다.

(감성적인 뇌와 이성적인뇌로 나누어져 있다. - 대화를 할때에는 상대방이 어떤 뇌가 활성화 되어 있는지 잘 살피고, 이야기 해야 한다.

상대방의 관심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자. 상대방이 정치이야기를 하면 정치이야기를 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하면 감성적인 이야기를 하자.)

- 리액션의 핵심은 "난 너의 적이 아니야. 너의 편이라야 하고 알려주는 것이다."

- 단순한 공감과 경청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 상대방의 목소리톤과 빠르기, 즉 파동에 맞추어서 공감해주어야 한다.

말할때 먼산 보지 말고, 땅 보지 말고 눈보고 이야기 하기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어보면 응 너의 생각이 좋은거 같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라고 말하면 됨.

설득을 하려면 항상 갑보다는 을의 입장에 있다고 생각하자.

사람이 만나게 되면 서로를 적으로 간주하고, 벽을 허물지 않는다.

내가 너 진짜 좋아하나봐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내가 원래 이렇게 힘든건 잘 안하는데

이거 만드느라고 진짜 죽는줄 알았거든.

오픈된 공간은 나의 에너지가 빠져나갈 곳이 많기에 친숙도가 높아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폐쇄적인 공간은 나의 에너지가 잘 안빠지기때문에 친숙도가 높아지는게 빠르다.

그래서 남자친구의 차에 다른 여자를 태우면 여자친구가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싫어하는 것이다.

대화주제는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다.

기대 안했는데 우리 너무 잘 맞는것 같아. 너 정말 괜찮은 것 같아.

상대방이 나에 대한 벽이 허물면서 친근감이 생기게 됨.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 공감이 있어야 한다. 대화하는 것.(뭐였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배려란 상대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오픈토크 - 감기 조심하세요~

말을 잘한다는 것은 할말이 많아서 말을 잘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것이다.

사회적 지능이 높아서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 (발음, 발성, 몸짓, 눈빛은 가공기술이다.)

나의 가치관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가지자.

식사자리에서 리액션으로 시작하자. 누군가는 꼭 말을 하게 된다.

누군가 말을 할때 끊임없이 추임새를 넣어주자. (내 얘기가 먹히나봐 느낄수 있도록)

말하기, 듣기, 나누기. 듣기를 잘해서 상대방의 말 속에서 대화의 소재를 찾아내자.

눈으로 손으로 입으로 온몸으로 듣는다.

스피치는 말빨이 아니다. 사회적지능이다. 대기업에서 뽑은 리더쉽의 달인은 말을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닌

상대방이 말을 할 수 있게 배분 해준 사람이었다. (즉 당신이 강호동, 유재석 같은 MC가 되자)

자기 소개에는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 자기 소개의 목적은 친해지는 것.

절대 하지 말아야 3가지. 1. 만나서 반갑습니다. 2. 스피치 떨림만 얘기 하는 경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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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ero spera have fun
2018. 9. 25. 11:40

겨울이나 장마철에 차에 김이 서리는 이유는

차 안밖의 온도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어떨땐 에어콘을 켜야 하고 어떨때는 히터를 켜야 되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때마다 원하는 바람을 키시면 됩니다.

여름에 더우면 에어컨을 클고, 겨울에 추우면 히터를 키고요.

보통 실내순환대신 외기흡기로 해놓으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켜고 온도를 올리면 간단한데요.

차안의 온도가 내려가서가 아니라, 에어컨으로 공기 중 습기를 없애니까 김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에어컨과 히터를 동시에 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춥지 않을 정도로만 히터를 켜고, 에어컨도 기서림만 사라지면 끄면 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열선버튼과 비슷하게 생긴 부채꼴모양버튼이 선면 김서림 제거 버튼입니다.

풍량 2~3단 이상하면 빠르게 사라집니다.

A/C (에어컨) 활성화 되어 있어야 잘 제거 됩니다.

원래 김서림이 외부랑 온도차가 나서 생기는 거라

겨울철에 창문 열면 더욱 빠르게 없앨수 있습니다.

몰론 춥기는 하지만요. 아니면 전면 김서림 제거버튼 하면 바람이 앞유리 쪽으로 나오는데

그 상태로 찬바람으로 켜주시면 없어집니다.

온도 높이고 그 상태에서 a/c버튼 키면 싹 사라집니다.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외기순환으로 차 내부의 습도를 낮추는게 중요합니다.

외부공기 유입으로 설정합니다. (그 유턴버튼 있죠? 그거 끄세요.)

송풍기 방향을 앞유리로 설정합니다.

바람온도는 따뜻한 쪽으로 설정합니다.

에어컨을 켭니다. (이게 제습 기능)

오토 모드가 있으면 그거만 누르고, 외기 정도만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에어컨이 고장 났을때에는

서리제거제나 김 방지제로 차창 안쪽을 닦아 주어도 그 효과는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제거 되지 않는다면 운전석 또는 반대쪽의 차창을 약간 열어

외부온도를 차 실내에 유입시켜 안밖의 공기온도가 같아지면 자연스레 없어질 것입니다.

외부에 김이 서릴때에는 와이퍼만 작동해도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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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ero spera have fun
2018. 9. 19. 07:40

   우리나라 질환별 수술 순위 20위

                               수술인원 수술건수 입원일수 급여일수 진료비(천원) 급여비(천원)
    1위_H25_노년백내장  281,266  410,509  429,506  657,085  355,797,984  287,262,330
    2위_K64_치핵및항문주위정맥혈전증  182,265  192,129  535,102  846,917  172,768,122  141,121,799
    3위_K35_급성충수염  82,154  86,209  435,614  715,635  213,953,624  172,838,916
    4위_H26_기타백내장  56,216  77,297  83,273  200,129  70,977,686  57,379,486
    5위_M17_무릎관절증  62,150  65,229  1,368,041  2,376,816  489,200,015  395,117,282
    6위_O82_제왕절개에의한단일분만  64,148  64,276  411,595  524,423  116,312,391  99,661,028
    7위_K80_담석증  55,817  60,652  424,274  986,770  212,505,796  170,195,946
    8위_M51_기타추간판장애  50,914  52,110  636,070  1,377,285  123,792,186  97,035,522
    9위_J35_편도및아데노이드의만성질환  35,474  36,479  110,571  276,742  36,285,108  30,219,567
    10위_K40_사타구니탈장  32,704  35,595  110,919  230,964  51,718,186  43,019,058
    11위_M48_기타척추병증  34,750  35,296  522,230  1,104,486  148,611,318  118,979,645
    12위_I20_협심증  33,774  34,756  167,150  617,998  264,307,868  251,455,288
    13위_C22_간및간내담관의악성신생물  20,989  33,339  274,959  897,576  170,310,291  161,292,737
    14위_O34_골반기관의알려진또는의심되는이상에대한산모관리  29,553  29,884  182,766  247,898  54,300,666  47,007,187
    15위_J32_만성부비동염  26,598  27,908  87,787  226,489  36,661,254  29,259,289
    16위_S32_요추및골반의골절  25,103  26,072  333,877  652,412  65,588,956  51,951,019
    17위_C73_갑상선의악성신생물  23,835  24,009  139,389  435,437  61,028,308  57,369,186
    18위_I21_급성심근경색증  23,314  23,975  165,753  427,512  233,014,195  221,477,790
    19위_J34_코및비동의기타장애  21,925  22,068  59,485  144,873  17,981,223  14,290,635
    20위_D25_자궁의평활근종  20,872  21,729  131,479  219,358  62,457,789  50,306,630

      백내장 수술 종류

    1위_H25_노년백내장  281,266  410,509  429,506  657,085  355,797,984  287,262,330 
    2위_H26_기타백내장  56,216  77,297  83,273  200,129  70,977,686  57,379,486
    3위_H35_기타망막장애  8,112  8,403  25,997  70,316  21,825,906  17,648,057
    4위_H43_유리체의장애  3,118  3,241  10,523  27,423  8,746,625  7,141,300
    5위_H33_망막박리및망막열공  2,779  2,857  10,951  29,154  9,044,541  7,280,035
    6위_H27_수정체의기타장애  2,253  2,411  5,295  14,497  3,624,531  2,940,818
    7위_H36_달리분류된질환에서의망막장애  1,697  1,857  5,449  15,701  4,692,221  3,864,553
    8위_H52_굴절및조절의장애  1,309  1,818  1,847  2,146  1,582,272  1,280,007
    9위_H40_녹내장  1,376  1,627  2,905  5,829  1,835,402  1,491,200
    10위_H28_달리분류된질환에서의백내장및수정체의기타장애  1,094  1,469  1,714  2,741  1,312,665  1,061,591
    11위_T85_기타내부인공삽입장치,삽입물및이식편의합병증  1,217  1,282  3,127  8,280  2,031,370  1,639,853
    12위_Z96_기타기능성삽입물의존재  444  550  877  2,042  469,563  411,103
    13위_H16_각막염  303  414  538  638  375,443  304,392
    14위_H10_결막염  319  409  409  420  334,002  274,751
    15위_H04_눈물계통의장애  289  366  377  434  300,390  250,134
    16위_S05_눈및안와의손상  342  356  2,367  4,634  1,141,546  892,330
    17위_E11_2형당뇨병  313  328  2,455  4,722  969,671  813,795
    18위_E14_상세불명의당뇨병  302  322  1,759  4,221  1,084,662  896,891
    19위_H34_망막혈관폐쇄  286  292  827  2,604  723,873  591,395
    20위_H00_맥립종및콩다래끼  179  271  274  277  228,449  1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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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ero spera have fun
2018. 9. 16. 10:24

1983년 출생 키 168cm

어머니 서정희, 아버지 서세원

예원학교 음악과 (피아노 전공)

세인트폴 고등학교

웹슬리 여자대학교 미술학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순수수학 학사

펜실베이나 대학교 경영대학원 마케팅석사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직업 작가(저서 동주이야기(2008), 변호사)

방송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쉰다섯, 서정희의 홀로서기 (2016)

       TV조선 라라랜드 (2018.09.15 ~ )

2010년 1월 23일에 스탠퍼드 대학교 내 교회에서 결혼하였다.  2018년 5월 21일 4년전 이혼했음을 밝혔다.

서세원의 서정희씨 폭행사건 이후 연락안하지 오래 되었다고 밝혔따.

엄마의 편에서 엄마를 도왔기 때문에 아빠 입장에서 내가 꽤씸했을 것이다. 모든걸 다 떠나서 엄마고 아빠니까 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하며 자신의 소견을 이야기 했다.

늦은나이에 변호사를 하게 된 이유로는 이혼 직후 지출이 생기고 들어오는 돈이 없어서 힘들었다며 궁지에 몰리면 어떻게든 하게 되지 않냐고 얘기하면서 샌프란시스코 물가가 비싸서 전문적인 일을 할 필요가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엄마 아빠가 힘드니까 손을 내밀기기가 어렵다고도 그랬다.

그녀의 SNS에는 악성댓글이 많이 달려 있는데 그에 대해 서정희씨는 "현재 저 서정희와 딸 서동주에 대한 협박,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하여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소하여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하였습니다. 추후 이러한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른 SNS 등에 악성 댓글이 발견되면 법적인 조치를 할수 있도록 즉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

밥 먹고 할짓 없으면 다른 사람을 비방할게 아니라 응원해주는 것이 사회를 위해 도움되는 일이 아닐까?

그녀는 9월 15일 방영된 라라랜드에서

"결혼 실패로 느낀 깊은 좌절감, 강해보이는 겉모습때문에 받았던 수많은 오해, 서세원, 서정희의 딸로 상처가 컷던 가정사 아버지 서세원과의 연락단절 등을 이야기 했다."

이혼에 대해서는 "이혼은 성격차이라든가 이유는 따로 있을것 아니겠느냐. 이유는 많겠지만, 결국에 단 한가지 이유는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도 행복하지 않았다. 그분도 안 행복하셨겠고 그래서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았다."

서정희씨는 "빨리 잘 결정했다고 생각했다. 심장이 오그라드는 고통을 겪을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이다"라고 딸을 응원했다.

서동주씨는 "저는 뭐든지 한번에 된적이 없었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다음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잘 되지 않을까"라며 "지금 나를 있게 한 원동력을 "이 또한 지나가리"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 순간을 넘기면 지나간다. 이 걸음 하나만 떼면 무서운 순간은 지나간다"라고 담담하게 각오를 전했고, 서정희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나한테 했던 말이 비수처럼 박혔다" "제가 위로 받았지, 딸을 위로해준적이 없다. 그렇게 힘들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딸의 말을 듣고 한 대 맞은 것처럼 쇼크가 왔다. 너무 제 자신이 밉더라"고 딸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이야기 했다.

서동주는 "서럽고 외롭고 비참한 상황에서 여기를 떠나면 샌프란시스코는 제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마음의 지도에서 빼고 싶지 않았다"고 샌프란시스코를 떠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엄친딸 서동주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 이혼은 부모님의 죽음 만큼이나 큰 상처라고 한다. 게다가 가정폭력으로 이혼을 하게 된 서정희씨와 그의 딸 서동주가 큰 아픔을 당당하게 이겨내는 모습은 내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되는 것같다.

항상 햇살같이 밝은 미소로 세상을 살아가길 빈다.

그녀는 세상을 공중그네에 비유 하였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 순간을 넘기면 지나간다. 걸음 하나 떼는 것만 하면 공중을 날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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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ero spera have fun
2018. 9. 16. 08:47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흔한 실명의 원이이며, 수정체 혼탁이 원인이 되어

시력이 0.5이하인 인구는 약 2,500여 만명에 달할것으로 추산이 되고,

시력이 0.1이하는 400~1,00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50세 이상에서 자연스럽게 수정체 혼탁이 진행이 되는데요.

이유는 수정체 내의 섬유단백질의 분자량이 증가하면서 서서히 투명성을 잃어가는 것입니다.

당뇨나 외상, 포도막염, 전신질환, 감염, 아토피성피부염, 영양실조 등에 의한 원인으로도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이른 나이에도 백내장이 나타납니다.

태어날때부터 증상이 나타나는 선천성 백내장은 대부분 원인이 불명이며

태내 감염(자궁 내의 태아에게 발생하는 감염), 대사이상에 의한 것도 있습니다.

후천성 백내장 중 위에 열거한 질병 외에도 발생하게 되는 원인으로

유전, 방사선 및 적외선 조사, 스테로이드약물, 향정신병약 등의 부작용, 눈질환에 의한 속발성 백내장,

망막 박리나 초자체 수술, 녹내장 수술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 급증한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량 증가는

백내장원인인 노화를 앞당겨 백내장을 일찍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기는 전자파를 발생시키며 강한 열기를 뿜어내는데요.

열기는 눈의 활성산소 발생을 증가시키고,

눈에 쏘여지는 강한 자외선은 안구의 단백질 성분을 변성시키며

수정체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백내장원인인 노화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영향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야외활동이 많아 자외선에 노출량이 많은경우에도 백내장이 진행이 됩니다.

백내장 자가 진단 테스트

1. 안경이나 돋보기를 써도 잘 보이지 않는다.

2. 시야가 뿌옇게 보인다.

3. 빛이 번져 보인다.

4. 사물이 겹쳐 보인다.

5. 시야가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보인다.

6. 까만 눈동자에 백태가 낀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시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는 것을 습관화 해주시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눈에 좋은 비타민 A가 많이 들어가 있는 녹색 채소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의 기능은 노화지연, 항암효과, 당뇨병 합병증 예방, 폐기능 증진등이며 당근, 늙은호박,고구마,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살구, 망고, 파파야, 키위 등에 많습니다.

루테인의 기능은 백내장과 황반 퇴화 예방, 시각 퇴화속도 지연, 암 예방 등이며 시금치, 아욱, 양배추, 상추, 배추, 케일, 키위, 브로콜리 등에 많습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과 안고건조증, 각막연화증등이 발생하며 눈에 이상이 생겨 어두운 곳에 적응하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비타민 A섭취가 너무 많을때에는 두통, 피부 건조 및 가려움, 간장 비대 등이 나타나고 임신기에 비타민A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사산, 출생기형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A를 과량 섭취하면 독성효과가 나타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피로감, 두통, 구역질, 설사,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부건조,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며 심한경우 간손상, 출혈, 혼수 등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동물성 급원 식품은 동물간, 생선간유, 전지분유, 달걀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백내장 증상을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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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ero spera have fun
2018. 9. 11. 21:19

미국/영국의 저술가인 노라 빈센트

1968년 9월 20일에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고.

2006년의 저서로 '548일 남장체험'이 있다.

노라 빈센트라는 페미니스트이자 레즈비언인 칼럼니스트가

남장체험을 하기 위해 근육을 불리고 스포츠브라를 착용하고 줄리어드 음대에서 남성 발성을 배우고

수염을 붙이고 인공 성기까지 붙여서 남자로 변신한 후 548일동안 남자체험을 해보기로 하였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성으로서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려면 그만한 노력과 압박감을 견뎌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자와 연애 까지 시도해 보았다.

여성과 데이트하면서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것보다

여성이 남성의 성격을 평가하는 게 더 강압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여성들은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모든 면에서 여성을 동등하게 대접하는

현대적 남성상을 선호하면서도 동시에 여성을 숙녀 대접하고 앞장서서 처리하고 계산하는

전통적 남성의 면모를 기대한다는 '선택적 전통'의 이중성을 알게 되고 여성 혐오자가 되어버렸다.

본래 노라 빈센트가 이 실험을 시작하면서 남성으로 살게 되면

어마어마한 특권을 누리게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남자에게 어마어마한 사회적 압박과 강요들이 가해진다는 것을 알게 됨.

뿐만 아니라 덤으로 여성 혐오자가 되어버림.

자신이 여성으로서 해줄것은 없고 앞으로 전개 될 남성 운동을 응원하겠다며 끝을 맺음

페미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하더는 노라 빈센트 그녀는 똑똑했던것 같다.

다수 여성들의 토나오는 이중성을 객관적으로 바라 봤을때에는 진절머리가 날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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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pero spera have fun
2018. 9. 11. 21:09

저는 사건이 있을 당시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일행 중 한명이며 피해자의 오랜친구입니다.

오늘 피해자가 우연히 글이 올라온 것을 알게 되어 피해자의 변호사님께 의논을 드리니 일단 자료를 모아

가해자가 항소를 할경우 저희 쪽 자료로 첨부하여 법적으로 대응하자는 결론이 나왔다 하여

그저 잠잠해지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올라오는 팩트 없는 추측성 게시글과 댓글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이유가 없기에

제가 피해자의 친구로서 그 자리에 있었던 한사람으로서 입장을 올립니다.

일단 피의자의 아내 분이 모르고 계신것 잘못 알고 계신 것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최초 신고자는 피해자 본인이 아닙니다. 사건 당시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행을 추궁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저희 일행과 가해자의 일행들이 시비가 붙었고 그것이 큰 싸움이 되어

식장 직원분들 아니면 손님들 중 누군가 신고를 한 것입니다.

저희 일행중 남자 2명도 이날 일로 폭력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후에

가해자 일행 쪽과 쌍방 합의를 했습니다.

 

2. 가해자는 본인의 성추행으로 인해 자신의 지인들과 저희 일행과의 큰 싸움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혼자 도망을 갔고 이후 저희가 경찰서로 가 조서를 쓰고 귀가할때쯤 본인의 일행들의 계속되는 연락에

마지 못해 경찰서로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아내분의 글처럼 그 자리가 누군가를 모시는 어려운 자리였고 그 어려운분들과 저희 일행이 싸움이 났다면

그리고 그 싸움이 자신의 행동 때문이라면 그리고 본인이 정작 성추행을 한것도 아니라면 억울하다면

어떻게든 그 자리를 지키고 진실을 밝혀야 할 사람이 왜 그자리에서 도망을 갔을까요

 

3. 피해자는 합의금을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지금 피해자는 합의금 천만원을 요구했다는 아내분의 허위주장과 그로 인해 피해자를 향한 모욕적인 표현이 담긴 댓글에 매우 충격을 받고 화가 나 있는 상태입니다. 아내분이 알고 그러신 건지 가해자의 말만 듣고 그러신 건지 모르겠지만

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피해자를 꽃뱀으로 매도당하게 만든 중요한 사안이라 한번 더 강조합니다.

피해자는 절대 합의금을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아내분이 제대로 된 확인도 거치지 않고 마치 기정사실인양

글을 올리신 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에 대해서는 차후 대응 할거라고 합니다.

 

4. 가해자는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으니 갈때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법원에서 밝혀주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구속이 되었다고 하지만

사건 초기부터 국선이 아닌 본인이 돈을 주고 고용한 변호사가 있었으며 그 변호사가 피해자측 변호인에게

합의금 300만원을 제시하였다는 얘기를 들었고 피해자는 거절하였습니다.

그 이후 그쪽에서 어떤 접촉도 없었고, 사건이 진행되는 중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나 그쪽 변호인이 사임을 하고

국선 변호인으로 바뀌었다는 얘기를 변호사를 통해 전달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작년 11월말 저희 친구들 중 한명의 결혼식 피로연 2차 장소에서 발생한 사건이며

피해자는 당시 임파선염을 치료중이어서 술은 거의 입에 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2차 장소에 도착하여 저희 일행도 인원이 많아 카운터 맞은편 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피해자가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에 사건이 벌어졌고

피해자는 그냥 스치는게 아니라 엉덩이를 움켜잡는걸 느껴 바로 돌아서서 항의 했다고 합니다.

(저희들은 바깥상황을 모르고 방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일행 남자 한명이 밖의 소란을 듣고 나와 가해자 일행에게 둘러 싸여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여

무슨일이냐 물었고 피해자가 저 남자가 내 엉덩이를 만지고 발뺌을 한다고 하자

저희 일행과 가해자의 일행이 시비가 붙고 곧 큰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위에 적은 것처럼 가해자는 혼란스러운 틈을 타 현장에서 도주하였고

한시간 남짓 후 자신의 일행들의 계속 되는 전화에 경찰서로 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진 것처럼 저렇게 밝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왜 피해자에게 그런 행동을 했는지는

가해자만이 알거라 생각합니다. 비상식적이고 파렴치한 성추행범의 의도와 동기를 일반인들이 이해 할수 있을까요?

피해자는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그 빠른 시간에 엉덩이를 움켜쥐고 시치미를 뗄 정도의 수법과 대범함을 가진 사람이라면

분명 처음은 아닐꺼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합의금을 타 내려는 목적이 아니라 단 한번의 사과도 하지 않는 가해자의 뻔뻔함이 가증스럽고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도 그런짓을 할 가능성이 농후해보여 제대로 대응을 하려고 자비를 들여

변호사도 선임했습니다. 실제로 피해자는 넉넉한 형편의 가정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아온 외동딸로

합의금 몇백을 받으려고 공공장소에서 그런 망신을 불사할 정도로 돈이 궁하지 않습니다.

현장에 있었던 한 사람으로서 피해자의 친구로서 이미 경찰 조사부터 몇번의 재판을 거치며

가해자의 범행이 밝혀져 (경찰에서 처음 조사를 할때 CCTV 화면을 판독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계에 근무하는

모든 형사분들이 모여 영상을 수차례 돌려보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증거로 채택된 영상은 서로 다른 각도에서 찍힌

두개의 영상이며 전후 상황이 더 정확하게 담겨 있습니다.)

유죄를 받은 사건인데 가해자 아내분의 감정만을 앞세운 호소글로 피해자를 마치 꽃뱀으로 매도하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입증 과정 중 가해자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거짓말 탐지기는 증거로서 효력이 없지만 사건의 수사에 있어 중요한 참고 사항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사건이 여러가지 수사 과정을 거쳐 재판까지 가게 되고 10개월만에 이러한 판결이 나왔다면 당연히 정당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피해자는 단지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이었을뿐입니다. 처음보는 누군가가 자신을 성추했했고

그로 인해 큰 싸움이 벌어져 경찰에 신고가 되어 있는 사실 그대로만 증언하고

그에 따른 대처를 했을뿐입니다. 가해자는 사건 발생일로부터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10개월이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여러 형태로 말을 바꾸며 범행을 부인하는 가해자로 인해

피해자는 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왔는데 판결 후에는 사실 관계가 확인 되지 않은 한쪽의 입장만이 담긴 글이

떠돌아 이미 상처 받은 피해자에게 또 한번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부디 앞으로는 추측성 댓글이나

남녀 편가르기와 같은 여론 몰이는 하지 말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근거 없는 비방 욕설이 담긴 게시글과 댓글은 지금 피해자쪽에서 캡처 보관중이며 후에 법적 대응한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증인의 지인이라고 페이스북에 글 올리신 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서 쫓아 오시며 성추행 맞으면 본인이

다 책임진다고 큰 소리 치셨다가 씨씨티비 확인하고 저희 일행에게 명함 주며 조용히 해결하고 싶다고 하셨던 분이시네요.

성함이 특이해서 기억이 나구요. 비상식적인건 본인의 행동 아닌가요

가해자 도망가고 안올때 계속 전화로 연락했던 분이기도 했죠.

본인한테 좋은 지인인것과 이 사건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있는 사실 그대로만 얘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피해자 지인의 글이였습니다.

곰탕집 CCTV영상이 또 있다면 그 영상을 보고 판단해야 될것 같습니다.

단 저의 판단은 설사 성추행이 맞다 하더라도 징역 6개월 형이 조금 과한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초범인데다가 0.5초 만진걸로 징역을 살아야 하다니요. 이건 아무래도 과합니다.

정말 실수로 만져 질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실수라도 그것이 죄라면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0.5초의 실수 혹은 고의로 징역 6개월은 과한것이 아닌가 판단이 드네요.

 

 

 

Posted by spero spera have fun
2018. 9. 11. 16:58

임신 기간이 지나고

아기가 태어나고

육아를 시작한지 4년이 되었다.

 

내가 어떤 직종에서 4년을 근무 했으면

지금쯤 왠만한 일들은 다 해낼 것이다.

 

내 능력의 이상도 해 낼 수 있을 만큼 적응 했을 것이다.

 

하지만 육아는

아무리 해도 늘지를 않는다.

 

늘 제자리 걸음.

 

아니, 단계별로 어려운 미션들이 주어진다.

 

모유수유,이유식만들기,기저귀떼기,화장실에서 응가하기

어린이집 적응하기, 양치 스스로 하기,씻기기,재우기

위험인지 시키지,발달체크 하기등등등

 

여기서 빠진 건 단 하나.

 

내가 없다.

 

아이들은 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지만,

나는 지쳐간다.

 

애교도 잠시 흐뭇.

또 힘들다.

 

아이들마다 각자 특성과 개성이 있는 걸 고려하지만

정기적으로 내 아이가 정상발달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나라에서 체크하라고 안내장이 날아온다.

 

의사를 만나서 들은 얘기는 항상 뒤처진다는 얘기다.

모든 면에서는 아니지만

항상 2% 부족하다는 얘기.

 

내 보기엔 우리아이가 너무 똑똑해 보이는데,

사회가 정해 놓은 정상범위에 들지 않나 보다.

 

아이가 커서 지내게 될 사희는 정상범위를

너무 중요시하는 걸 아는 나여서 걱정이 된다.

 

그것만 그러랴..

컷트라인도 존재 한다.

 

사회가 정한 점수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된다.

 

내가 겪어봤고 수 많은 실패와 좌절과 거절을 당하면서

상처를 입었기에,

 

벌써부터 아이를 보는 눈이 나는 안쓰럽다.

 

하지만 피할 수 없기에

 

나는 아이가 내 안에 있는 동안에 상처를 겪을 일을 최소화 하고자

많은 것들을 가르치고 내 보내고 싶은데

 

그 역시도 실패다.

 

내가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닌 것이다.

 

결국에는 아이는 저 갈 길을 갈 것이다.

 

나와 같이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성장 해 나가겠지.

 

하지만 엄마로서 머리로는 알지만 정작 행동으로는 안되는 것들이 많다.

 

미래의 일은 잠시 미뤄두는 걱정이라도

 

나는 현재 지치고 있는 육아가 너무 힘들다.

저녁에 아이들 재우고 잠이 들면 무조건 새벽에 한두번은 깬다.

그게 벌써 4년째다.

 

하...

 

첫째 녀석은 이제 컷다고 볼만 해 졌다고 느끼는 순간

또 다른 미션이 주어졌다.

 

말을 트인 것이다.

 

궁금한 것 투성이고,

그동안 못 했던 말들을 해댔다.

 

그리고 숨겨두었던 저항정신과 무시무시한 고집이 등장했다.

 

말이 통하니까 이런 어려움이 있을 줄이야.

 

말을 못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고집이었다.

 

그리고 존중이라는 걸 해야한다는 걸 배웠다.

 

그래야 아들녀석이 그나마 말을 듣는다.

 

참.. 사람 하나 키우는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근데 왜 나는 내가 잘나서 잘 컸다고 생각했을까?

아무리 바쁜 엄마지만 알게모르게 나를 챙긴다고 힘들었을거다.

 

나는 무슨 바보같은 생각으로 혼자 컸다고 생각했을까?

 

아마도 아이들도 부모가 되기 전까지

지네가 잘나서 컸다고 생각 하겠지?

 

육아..

그 힘든 여정...

 

오늘도 견뎌본다.

오늘도 살아본다.

 

 

 

Posted by spero spera have fun
2018. 9. 10. 21:46

2018년 9월 10일 월요일에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드래프트 결과입니다.

1순위는 일본 프로야구 리그에서 10승 이상을 거두던 이대은이 KT로 뽑혔네요.

2순위는 샌프란시스코 마이너리그 출신인 이학주가 삼성에 뽑혔습니다.

3순위는 경남고 출신 내야수 노시환이 한화 이글스에 뽑혔네요.

다음은 총 100명의 신인 드래프트 명단입니다.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KT위즈

1.   이대은 투수 경찰

11. 이정훈 투수 경남고

21. 손동현 투수 성남고

31. 이상동 투수 영남대

41. 박민석 내야수 장충고

51. 강민성 내야수 경북고

61. 이선우 투수 유신고

71. 고성민 포수 경성대

81. 박준호 투수 제주고

91. 지강혁 내야수 광주동성고

삼성라이온즈

2. 이학주 내야수 전SF(마이너)

12. 김도환 포수 신일고

22. 양우현 내야수 충암고

32. 이병헌 포수 제물포고

42. 오상민 투수 경북고

52. 김준우 투수 경북고

62. 서장민 투수 강릉고

72. 이해승 내야수 인천고

82. 박승규 외야수 경기고

92. 김연준 투수 장충고

한화이글스

3. 노시환 내야수 경남고

13. 유장혁 내야수 광주제일고

23. 정이황 투수 부산고

33. 김이환 투수 신일고

43. 김현민 내야수 경남고

53. 오동욱 투수 광주진흥고

63. 김민석 투수 라온고

73. 조한민 내야수 대전고

83. 허관회 포수 경기고

93. 박윤철 투수 연세대

넥센히어로즈

4. 윤정현 투수 전BAL(마이너)

14. 조영건 투수 백송고

24. 주성원 포수 개성고

34. 김인범 투수 전주고

44. 이명기 내야수 광주동성고

54. 박준형 포수 광주제일고

64. 조범준 투수 재능대

74. 김신회 외야수 제물포고

84. 정현민 내야수 율곡고

94. 김주형 내야수 홍익대

LG 트윈스

5. 이상영 투수 부산고

15. 정우영 투수 서울고

25. 문보경 내야수 신일고

35. 강정현 투수 원광대

45. 남호 투수 유신고

55. 구본혁 투수 동국대

65. 김성진 포수 야탑고

75. 임준형 투수 광주진흥고

85. 이지강 투수 소래고

95. 한선태 투수 일본 도치기(독립구단)

SK와이번스

6. 김창평 내야수 광주제일고

16. 하재훈 투수 일본 도쿠시마(독립)

26. 최재성 투수 북일고

36. 허민혁 투수 공주고

46. 김성민 포수 전OAK(마이너)

56. 최경모 내야수 홍익대

66. 서상준 투수 영문고

76. 채현우 외야수 송원대

86. 전진우 내야수 연세대

96. 최륜기 외야수 인천고

NC다이노스

7. 송명기 투수 장충고

17. 전진우 투수 부산정보고

27. 최재익 투수 북일고

37. 배민서 투수 상원고

47. 김범준 내야수 대구고

57. 하준수 투수 부경고

67. 최정원 내야수 청주고

77. 박지한 투수 개성고

87. 서호철 내야수 동의대

97. 노시훈 투수 마산용마고

롯데자이언츠

8. 고승민 내야수 북일고

18. 강민성 투수 성남고

28. 김현수 투수 장충고

38. 박진 투수 부산고

48. 박영완 외야수 대구고

58. 김동규 내야수 포항제철고

68. 김현우 포수 마산용마고

78. 오영욱 투수 덕수고

88. 김민수 외야수 경성대

98. 신용수 내야수 동의대

두산베어스

9. 전창민 투수 부천고

19. 송승환 투수 서울고

29. 이교훈 투수 서울고

39. 이재민 투수 재능대

49. 김태근 외야수 건국대

59. 정현욱 투수 율곡고

69. 최현준 투수 광명공업고

79. 김문수 내야수 강릉영동대

89. 전형근 투수 휘문고

99. 추종민 투수 군산상업고

KIA 타이거스

10. 홍원빈 투수 덕수고

20. 장지수 투수 성남고

30. 이태규 투수 장안고

40. 양승철 투수 원광대

50. 오선우 외야수 인하대

60. 박수용 외야수 영문고

70. 김민수 외야수 경남고

80. 김창용 내야수 연세대

90. 이호현 투수 경기고

100. 나용기 투수 동강대

 

구단 1차 지명 KIA 김기훈(광주동성고, 투수) 두산 김대한 (휘문고, 투수/외야수) 롯데 서준원 (경남고, 투수) NC 박수현 (마산 용마고, 내야수)

SK(인천고, 투수) LG 이정용(동아대, 투수) 넥센 박주성 (경기고, 투수) 한화 변우혁 (천안북일고, 내야수) 삼성 원태인 (경북고, 투수) KT 전용주(안산공고, 투수)

전체적으로 해외파들이 강세를 보인 드래프트 였습니다.

 

 

Posted by spero spera have fun
2018. 9. 9. 15:07

자신의 전용기에서 한국인 여자 승무원을 성추행해 입국이 금지된 중국계 유통 대기업 금성그룹 회장이

법원에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중국 금성그룹 회장 A씨가 인천공항 출입국 관리 사무소를 상대로

입국 불허처분을 취소하라고 낸 청구 소송에서 패소 했다고 밝혔다.

20대 한국인 여성 승무원 2명을 각각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수사를 받았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A씨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 5월 출입국 관리법에 근거해 A씨를 영구 입구 불허 처분했다.

재범의 위험성이 없기에 공공의 안전을 해칠 염려가 없다며, 현재 총괄하는 제주도 부동산 개발사업이 입국 금지로

차질이 생기면 자신과 대한민국에게 피해가 갈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를 업무상 위력으로 추행했다고 증명 되었다며 그런 외국인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할 염려가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가 입국하지 못함으로써 얻는 공익은 그로 인해 침해되는 A씨의 사익보다 크다며 그의 사업이 차질 생긴다는 사정만으로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볼수는 없다고 하였다.

2만명의 직원을 거느린 금성그룹 회장은 정말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성그룹 회장은 국내기업인 쌍방울과 제주도에 고급 휴양지를 건설할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성폭행 사실이 사실이라면 그에 마땅한 처벌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2명의 여승무원들과 합의가 끝난 사건이기에 더이상의 물의는 없지만

사회적인 도의적인 책임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在自己的專機上,因性騷擾韓國女乘務員而被禁止入境的華裔流通大企業金星集團會長

雖然法院以處理不當爲由提起訴訟,但法院不予受理.

首爾行政法院行政11部(部長審判官樸亨淳)對中國金星集團總裁A某在仁川機場出入境管理事務所進行了審查.

在要求取消入境禁止處分的請求訴訟中敗訴."

兩名20多歲的韓國女乘務員分別因涉嫌強姦及性騷擾被起訴,並接受了調查.

出入境管理事務所認爲,A某有可能做出有損大韓民國利益或公共安全的行爲.

去年5月根據《出入境管理法》,對A某採取了永久禁止出入的措施.

沒有再犯的危險,所以不用擔心會損害公共安全,現在總管濟州島房地產開發事業禁止入境

如果出現問題,會給自己和大韓民國造成損失."

裁判部表示:"A某證明了受害者是業務上的威力,這樣的外國人是大韓民國的利益和公共安全.

我擔心會做出傷害他人的行爲."

A某無法入境所獲得的公益利益比A某的私利更大,只因A某的事業出現問題,

出入境管理事務所說,不能認爲濫用裁量權.

擁有2萬名員工的金星集團會長表示:"我認爲應該進行反省.

金星集團會長計劃與國內企業雙鈴公司一起在濟州島建設高級休養地.

但是如果性暴力事實屬實,就應該受到相應的處罰.

因爲這起案件已經與兩名女乘務員達成協議,所以不會再有任何爭議

我認爲應該承擔社會道義上的責任.

Posted by spero spera have fun